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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빅뱅이 정규 3집 'M.A.D.E' 풀 앨범에 신곡이 총 3곡 있다고 전했다. 특히 '라스트 댄스'에서 탑은 오랜만에 보컬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자정 발표되는 빅뱅의 정규 3집에는 더블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와 '라스트 댄스(LAST DANCE)'를 비롯해 신곡 '걸프렌드'까지 총 11곡이 수록됐다.
빅뱅은 '에라 모르겠다'에 대해 "작업이 쉽지 않았다. 에라 모르겠다! 하고 만들게된 노래"라고 설명했다.
'걸프렌드'에 대해 태양은 "메이드 싱글 작업 초반에 나왔던 노래다. 정말 오래된 노래"라며 "사장님이 좋아하시지 않아 싱글에도 못 들어가고, 전체 앨범에도 들어가냐마냐 말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빅뱅 멤버들은 '만들었는데 안 들어간 노래가 몇곡이나 되냐'는 질문에 "미완성곡은 진짜 많고, 다 완성이 됐는데도 안들어간 노래는 서너곡 정도다. 언젠가 또 공개할 수도 있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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