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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팅머신' 김현수, 조진웅·하지원 이어 '인생술집' 예약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12-12 08:36 | 최종수정 2016-12-12 09:06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인생술집'에 특급 게스트의 발걸음이 계속될 전망이다.

12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3할타율을 기록한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tvN '인생술집' 4번째 손님을 예약했다.

'인생술집'은 첫 게스트 조진웅과 함께 지난 8일 성공적으로 오픈식을 치렀다. 2번째 손님 박성웅, 3번째 게스트 하지원이 최근 녹화를 마친 데 이어 김현수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특급 게스트 라인업만으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김현수는 지난 겨울 볼티모어와 2년 7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빅리그에 진출, 95경기에 나서 타율 0.302 6홈런 22타점 출루율 0.382 OPS 0.802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데뷔 시즌을 마감했다.

이번 '인생술집'에서는 그간 예능에서 만나 보기 힘들었던 김현수의 메이저리그 진출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들어볼 수 있을 전망. 술과 낭만이 있는 '인생술집'을 통해 야구 뿐 아니라 그가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는 어떨지 궁금해 진다.

한편, '인생술집'은 지난 8일 첫 방송에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조진웅의 진솔한 모습을 이끌어 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술을 접목한 이색 콘셉트와 MC들의 케미로 입맛을 돋운 '인생술집'이 앞으로 어떤 스타들의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커진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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