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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족끼리도 방귀 안트는 스타일인데..."
이어 그는 "한제인이 방귀를 자주 뀌는데 관객들에게 어떻게 보일까 고민은 좀 했지만 감독님이 귀여운 소리로 해준다고.해서 마음껏 연기했다"고 웃었다.
덧붙여 하지원은 "사실 집에서도 방귀는 안텄다. 가족끼리도 안트는데 연기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방귀를 튼 것 같다"고 웃으며 "천정명이나 진백림 등 주위 배우들이 반응을 더 잘해줘서 재미있게 나온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14일 개봉하는 '목숨 건 연애'는 비공식 수사에 나선 허당추리소설가 한제인(하지원)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코믹 수사극으로 하지원을 비롯해 천정명 진백림이 호흡을 맞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