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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문근영이 tvN 불금불토 스페셜 '안투라지' 12회에 깜짝 등장한다.
문근영은 오늘(10일) 방송되는 '안투라지' 12회에서 '국민 여동생 배우 문근영' 역으로 출연,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촬영 당시 감독의 제안으로 대본에는 없던 파격적인 장면이 추가돼 문근영의 반전 매력과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분은 지난 9월 일산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문근영은 도착하자마자, 연신 인사를 나누며 현장을 누볐다. 평소 친분을 과시하던 이광수도 있었지만,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 지난 작품에서 함께했던 스태프들과 조우한 것. '인사 머신'으로 유명한 문근영은 특유의 활기찬 목소리와 웃음으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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