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가수 벤과 포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이 이를 부인했다.
9일 벤과 포티 소속사 양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본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둘은 음악 작업을 하면서 알게 된 친한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둘이 6개월 가까이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벤은 2010년 9월 '여자 포맨'으로 관심을 받았던 3인조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해 2012년 10월 첫 솔로 앨범 '147.5'를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포티는 2011년 5월 싱글 '기브 유'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이다. '듣는 편지', '넋', '봄을 노래하다', '별 헤는 밤' '말없이 바라만 봐' '조디악'(Zodiac)' 등의 곡으로 마니아들의 두터운 지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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