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에서, 그리고 스크린과 TV 속에서 언제나 반짝이는 스타들. 왠지 범접할 수 없고 나와는 다른 세계에 살 것만 같은 그들의 스포트라이트 밖 일상적인 모습은 어떨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스타들의 하루 속에 들어가 그들의 리얼한 모습을 밀착 마크하고 그들의 속이야기를 들어보는 '밀착 토크'.
'밀착 토크'의 첫 번째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영화 '두 남자'로 올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만들 이 남자. 바로 훈훈한 외모와 기럭지로 런웨이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모델 겸 배우 김재영입니다. 김재영의 하루를 함께 하기 위해 저희는 지난 11월 열린 '두 남자'의 언론시사회 현장을 찾았습니다. 일찍 도착해 다른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 김재영!
카메라 발견!(feat.빛나는 눈동자)
카메라를 향해 반갑게 인사~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발견하자 예쁘게 웃어보이는 김재영. 이번 영화 '두 남자'에서 김재영은 성훈 역을 맡아 리얼한 금수저 악역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김재영. 큰 역할, 작은 역할 가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필모를 쌓아왔던 그는 이제 완전한 배우의 모습으로 거듭나는 과정 속에 있습니다. 그런 그도 악역 연기는 이번 '두 남자'가 처음입니다. 늘 밝고 장난기 있는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왔던 김재영에게 첫 악역 연기 도전은 어땠을까요?
"여태까지 해온 다른 작품들에서는 제가 조금 발랄하고 귀여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는 아무래도 처음 악역 연기를 하다 보니까 많이 다르게 와 닿았던 것 같아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역할이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이런 경험도 하게 되니까 즐거웠고, 그 덕분에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어요."
감독님을 바라보는 아련한 뒷모습. 뒷통수 마저 잘생김...♥
두근두근 떨리는 시사회를 기다리며 주변 스태프와 담소를 나누는 모습까지도 화보!
일정표는 꼼꼼히 체크
모르는 건 물어봐야지!
에스팀 TV도 열심히 찍고
무대에 올라가기 전 꼼꼼히 미모 체크!
메이크업 수정, 혼자서도 잘해요~
시사회 시작 전, 다 함께 팸플릿 구경(feat.불꽃 카리스마 민호, 이성태 감독)
나 나오는 페이지 찾아야지~
스태프의 칭찬이 아직은 쑥스러워
시사회 올라가기 전, 감독님과도 한 컷! (감독님이 키 비슷하게 만드려고 혼신의 힘을 다해 까치발을 했다는 사실은 안 비밀)
두근두근 시사회 시작 직전!
영화 시작 전 무대인사, 곱게 모은 두 손
화기애애한 기자 간담회 현장!
질문에도 성실하게 답하고
반전매력 뿜뿜!
악역 연기가 처음인 만큼 더욱 설 떨렸던 언론 시사회. 이제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그는 아직 해본 것보다 안 해본 것이 더 많습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역할을 가리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고 싶은 그의 첫 연기 변신이 담긴 영화 '두 남자' 그리고 배우 김재영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06sejong@sportschosun.com, 사진 = 이새 기자, 웹드라마 '뷰티학개론', KBS,, 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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