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새 기자] 세븐틴이 가요계를 '붐붐' 흔들고 있다.
'신흥 대세돌' 세븐틴의 새 미니 앨범 'Going Seventeen'의 타이틀곡 '붐붐'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일 공개한 '붐붐'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공개한지 3일 만에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했다.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의 성적 또한 상위권에 랭크되며 대박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해 5월에 데뷔한 세븐틴은 멤버들이 직접 만드는 곡과 안무로 구성된 앨범으로 '자체제작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1년 반만에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여줬다. 세븐틴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총 9개 도시에서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마쳤을 뿐 아니라 이번 새 앨범이 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태국 외에도 일본, 대만, 싱가폴, 홍콩, 인도네시아에서도 상위 10위 권 안에 랭크되며 저력을 보이고 있다.
이번 타이틀곡 '붐붐'은 목표를 향해 달려갈 때의 설렘과 좋아하는 이성을 봤을 때의 쿵쾅거리는 마음을 '붐(BOOM)'이라는 단어로 표현해 세븐틴 특유의 청량감에 강렬함을 더한 곡이다. 세븐틴은 이 곡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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