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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젝스키스, 혼돈의'랜덤 플레이댄스' 녹화중단까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12-07 09:38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늘 12월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새 앨범 '2016 Re-ALBUM'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젝스키스가 출연한다.

16년 만에 새 앨범 '2016 Re-ALBUM' 으로 돌아온 레전드 아이돌 젝스키스가 '주간아이돌'에 첫 출연해 리메이크 명곡 '커플'의 무대는 물론, 버라이어티한 예능감을 뽐내며 데뷔 20년차 원조 예능돌만의 매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이날 '명곡부자'라 불릴 만큼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한 젝스키스는 팬들을 위해 19년 전 데뷔곡 '학원별곡'을 비롯한 역대 히트곡 안무를 메들리로 선보였는데, 곡이 시작하자마자 멤버들 모두 우왕좌왕하며 안무구멍들이 대거 속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어 '주간아이돌'의 코너인 '랜덤 플레이 댄스'를 하면서 또한번 젝키 멤버들이 멘붕사태에 빠졌는데, 데뷔 20년 차 다운 센스있는 즉석안무조작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특히 은지원의 계속되는 안무 조작에 MC 형돈이 지적하자 지원은 "우리 춤을 아냐, 원래 이렇다"라며 뻔뻔하게 응수해 형돈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는 후문.

레전드아이돌 젝스키스의 생애 첫 '랜덤플레이댄스' 현장은 오늘 12월 7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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