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세계적 음악 프로듀서와 팝가수가 뭉쳐 한반도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노래를 만든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 프로듀서인 지미 잼·테리 루이스 콤비는 마이클 잭슨, 자넷 잭슨, 보이즈투맨, 어셔 등 세계적 팝스타들의 프로듀서로 6차례 그래미상을 받은 세계적인 뮤지션이다.
피보 브라이슨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의 주제가 '뷰티 앤 더 비스츠'(Beauty and the Beast)와 '알라딘'의 주제가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를 불러 널리 이름을 알렸다.
신곡의 마케팅 및 글로벌 유통은 영국 음반회사인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가 담당한다. 조직위는 내년 3월 필리핀 콘서트를 시작으로 미국·중국·일본 등 10개국에서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한 'One K 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피보 브라이슨과 지미 잼·테리 루이스 콤비는 다음 달 5일, 6일 각각 내한하며 8일 제작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hero1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