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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가수 에릭남이 한쪽 다리를 절단한 라오스 청년에게 희망을 전한다.
1단계 '정비사 체험'에서는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직접 날아온 ?湛 에릭남과 함께 라오스에서는 보지 못한 장비들로 정비 체험을 하는 꿈같은 시간을 가진다. 불편한 몸이지만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緞 처음 하는 정비일이지만 ?緞 친해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에락남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사로운 봄으로 바꿔놓는 마법을 부린다.
두 번째 '진수성찬' 단계에서는 에릭남이 가정형편상 늘 부실하게 식사를 해온 ?湛 위해 푸짐한 한정식 한상을 대접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친화력과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짧은 시간에 친형제같은 케미를 만들어내는 두 번째 마법을 선보인다.
'MBC와 좋은친구들'의 관계자는 "오늘(30일) 방송에서는 긍정 에너지로 남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에릭남의 마성의 매력을 비롯해 방송인 안선영이 장애를 지닌 9살 상록이의 일일 엄마가 되는 과정, 마지막으로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꿈을 잃지 않는 나영이의 사연을 확인할 수 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것이 장애인과 일반인이 '같이 걷는'데 가장 필요한 일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총 5가지 콘셉트의 5부작으로 구성된 창사 55주년 특집 'MBC와 좋은친구들'은 30일 오후 6시 10분에 3부 '같이 가요' 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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