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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소사이어티 게임' 경기에서 진 마동 박하엘과 높동 블랙리스트에 오른 임동환이 탈락했다.
이날 마동 팀원들은 정치적인 이유 없이 실력이 없다는 이유로 탈락자로 박하엘을 몰아갔다.
특히 정인직은 "팀이 승리하려면 하엘이를 보내는 게 맞다"며 몰아세웠고, 이병관은 하엘을 감싸고 권아솔을 탈락자로 지정하자고 제안했지만 정인직의 워낙 쎈 반응에 결국 박하엘이 탈락자로 지목됐다.
이날 높동의 블랙리스트에 임동환의 이름이 두 번 이상 올랐기 때문에 9번째 탈락자로 임동환이 결정돼 충격을 줬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