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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이 쓰러진 변희봉을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김덕천은 김미풍에게 "내 손녀다. 이번에 찾은 내 친손녀. 두 사람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신애는 "미풍이와는 평야에서부터 알던 사이"라고 뻔뻔한 거짓말을 하며 넘어갔다.
또 박신애는 마청자(이휘향)에게 김덕천의 회사로 들어가겠다고 선언을 했고, 김미풍이 근무하는 부서에 본부장으로 부임했다.
박신애는 본부장으로 출근해 사무실에 있던 김미풍을 모른척했고, 복도에서 만난 김미풍에게 "회사에서는 본부장으로 불러"라고 김미풍에게 알렸다.
이날 김미풍은 회의를 마치고 온 김덕천 회장이 쓰러진 모습을 목격하고 심폐소생술로 김덕천을 살렸다.
그리고 천귀옥(반효정)은 마청자와 박신애가 "가짜 손녀인게 밝혀지면 어쩌냐"고 걱정하는 걸 엿듣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