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추사랑♥유토, '슈퍼맨이 돌아왔다'서 '우결' 찍는 깜찍 커플[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11-27 18:27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과 남자친구 유토가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58회에서는 '누가누가 잘하나'가 방송됐다.

이날 유토는 사랑이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유토는 직접 풍선을 불고, 사랑이와 찍은 옛날 사진들을 준비했고, 또 꽃잎으로 하트를 그려 사랑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사랑이가 도착하자 유토는 한국어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 사랑이를 감동시켰다.

유토와 사랑이는 비눗방울 놀이를 즐겼고, 눈에 비눗방울이 들어간 유토는 사랑이에게 "내 눈에 후~ 해줄래"라며 달달함을 즐겼다.

또 '러브유' 커플은 또 한 번 대결에 나섰다.

사랑과 유토는 오래매달리기 대결에 나섰고 이 대결은 사랑이 승리했다.


이에 유토는 달리기 시합을 제안했고, 시작 전에 넘어진 사랑이는 대결에 패하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때 유토는 대결에 패하고 씁쓸해하고 있는 사랑이에게 다가가 애교를 부렸지만 사랑이는 거부했다. 하지만 유토는 다시 사랑이에게 다가가서 사랑이가 좋아하는 카메라 삼촌 흉내를 내며 사랑이의 기분을 풀어줬다.

마지막 대결은 손바닥치기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두 사람은 대결은 안중에도 없이 손바닥을 마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러브유' 커플은 웨딩화보를 찍었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제대로 갖춰 입은 '러브유' 커플은 처음엔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손을 잡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두 사람은 한복을 입고 전통혼례 사진을 찍었고, 유토는 사랑이 볼에 뽀뽀하는 듯 다가가 사랑이를 놀라게 했다.

유토는 결국 찰나를 포착해 사랑이 머리에 키스를 해 상남자의 모습을 보였다.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는 두돌을 맞았다.

이동국은 "대박이가 이제 두 살이 됐다"고 알렸고, 설아와 수아는 "대박아 생일 축하해"라며 축하를 건냈다.

이에 대박이는 환하게 웃었고, 이를 본 수아는 "어머어머 진짜 좋아한다 얘"라며 할머니 화법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동국은 대박이의 생일을 맞아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동화책을 만들어 기부하고싶다"라며 스튜디오를 찾았다.

대박이는 성냥팔이소녀로 변신했고, 설아와 수아는 귀족으로 변신해 연기력을 뽐냈다.

이후 선녀와 나뭇꾼의 연기를 펼치기 전 설아는 설신령으로 완벽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대박이는 회장님으로 변신해 연기력을 폭발해 퓨전동화를 완성 시켰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아빠와 함께 제주도를 찾아 아빠의 절친인 축구선수 이근호와 아내를 만났다.

이들은 투명카약 타기 대결에 나섰다.

이때 서준이는 아빠와 한팀을 이뤘고, 서언이는 이근호 부부를 선택했다.

투명카약에 탑승해 무서워하는 서준이와 달리 마냥 즐거워하는 서언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투명카약 타기 대결에서 처음엔 이근호 팀이 우위를 나타냈지만, 이휘재는 40대의 저력으로 역전에 선공했다.

특히 이근호 팀의 배는 중에 걸려 멈췄고, 이근호는 "내가 원한 그림이 아닌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휘재가 아빠의 위력으로 승리를 가져갔고, 이근호는 "운동 그만해야겠다"라는 이휘재에 말에 "세상에 쉬운 일이 없네"라고 투덜거렸다.

이후 이근호의 아내는 쌍둥이들을 위해 요리를 준비했고, 요리를 맛 본 쌍둥이들은 "엄마 요리보다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이때 이휘재는 "난 엄마가 해주는 음식이 더 맛있다"라고 말했고, 쌍둥이들은 "나도 엄마가 해준게 맛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동근은 셋째가 생긴 기쁨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내 가람씨는 "조이와 터울이 너무 적다"고 투정했고, 양동근은 "우리가 잉꼬부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양동근의 아들 준서는 동생 조이에게 관심이 쏠린데 이어 동생까지 생겼다는 소식에 섭섭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동생의 초음파 영상을 보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가람씨는 초음파 영상을 보며 혼자 눈물을 훔쳤고, "예전에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아기가 건강한 모습을 보니 다행이다"라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이범수의 딸 소을이는 어린이 동요 대회 KBS 2TV '누가누가 잘하나' 오디션에 출사표를 던졌다.

소을이는 대회 전 안무를 연습했고, 아빠의 도움으로 앙증맞은 하트 안무까지 만들어내며 오디션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 소을이는 예선 무대에 오르기 전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범수는 "난 혼자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며 긴장감을 즐겨라"라고 조언을 했다.

결국 소을이는 예선에 합격했다. narusi@sportschosun.com

제37회 청룡영화상 올가이드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