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장꾸 둥이 서언-서준이 축구선수 이근호 부부와 만남을 가진 가운데, 때아닌 삼촌 앓이에 빠졌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인다.
특히 이근호 부부와 이휘재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바로 이휘재가 이근호 부부를 이어주는 오작교 역할을 해줬던 것.
더욱이 이근호의 새 신부는 아리따운 외모의 소유자로 아직 단 한차례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적이 없어 첫 등장에 관심이 모이는 상황.
이날 서언-서준은 이근호와 투명 카약 타기 대결부터 장보기까지 열혈 대결에 나서며 깨알 케미를 폭발시켰다.
특히 서언은 첫 만남에 이휘재 대신 이근호를 택해 카약 대결에 나섰고, 숙모의 손을 꼭 잡은 채 새로운 가족(?)을 만난 것처럼 즐거워해 이휘재의 질투심을 유발하기도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서준은 이근호의 매니저를 자처했다. 서준은 이근호를 위해 자신의 몸집만한 1.5L 음료 두 통을 이쪽 저쪽으로 들고 다니며 삼촌 케어에 나선 것.
서준은 목이 마를 땐 파란 물을 먹어야 한다며 끝까지 이근호를 챙겨 폭소를 자아냈다. 심지어 서준은 숙모를 '엄마'라고 부르기까지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삼촌 매니저로 변신한 서준과 숙모 앓이에 빠진 서언의 모습은 어떨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