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이민호를 만나기 위해 서울로 향했다.
과거 인어는 허준재에게 "입맞춤을하면 기억을 잃는다"고 알린 바 있다.
이후 허준재는 "내가 왜 물에 뛰어 들었지?"라며 팔에 걸려 있던 팔찌를 보고 "이건 뭐야 또"라며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인어는 헤엄을 쳐 서울로 향했고, 제주도 바다에서 보트에 메달려 "서울이 어디에요?"라고 물었다.
놀란 낚시꾼들은 "서울까지 헤엄쳐 갈 꺼냐"고 물었고, 인어는 "괜찮아요"라며 쿨 한 모습으로 물 속으로 퇴장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