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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의 셋째 아들이 친자가 아니라는 루머는 명백한 거짓이었다.
이어 다른 기자는 임창정의 이혼 시기에 퍼진 충격적인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루머인데 전 부인을 의심해 막내아들 친자검사 까지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최여진은 "임창정과 전 부인은 이 사태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을 했냐?"고 물었고, 기자는 "정말 황당한 거지 당사자들한테는. 임창정은 곧바로 '강력하게 법적대응을 하겠다. 증권가 찌라시에서 나도는 이 내용은 너무 터무니없는 얘기다' 해가지고 강력하게 입장 표명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한동안 사그라지다가 결국은 또 얘기가 흘러나왔다. 그래서 결국엔 1년 쯤 지나서 전 부인이 참다 참다가 누리꾼 20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했다"고 덧붙였다.
또 기자은 "결국 전 부인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유전자검사를 했다. 임창정, 전 부인, 세 아들 모두 유전자검사를 했는데 부계, 모계 혈연관계가 동일하다는 최종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그 루머를 퍼트린 누리꾼은 2015년 8월에 벌금형에 처해졌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