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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대희,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박나래, 유민상, 홍윤화 등이 소속되어 있는 종합 매니지먼트사 'JDB엔터테인먼트'가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플랜코리아'와 함께 재능기부에 동참한다.
이어 오늘(19일)은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유민상, 홍윤화, 조윤호, 권재관 등이 용인 에버랜드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공연코미디 페스티벌을 진행, 전세계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명불허전 입담과 개그를 아낌없이 쏟아낼 예정이다.
이들은 개그콘서트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던 코너인 리얼 사운드와 니글니글, 웃찾사의 윤화는 7살 등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JDB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많은 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에서 재능기부를 실천할 수 있게 돼 그 의미가 더 뜻깊다. 저희도 '플랜코리아'를 통해 꾸준히 후원하면서 나눔의 중요성과 의미를 매번 다시 생각하게 된다"며 "오늘 페스티벌에 오시는 많은 분들이 희망과 웃음을 가지고 가시기를 바란다. 또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행사에서 웃음으로 베푸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JDB엔터테인먼트'와 '플랜코리아'가 함께 개최하는 코미디 페스티벌은 오늘(19일)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에 총 2회 공연되며 공연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