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임슬옹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임슬옹이 데뷔 8년만에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가 16일 오후 8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 YES 24를 통해 티켓 오픈된 가운데,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12월 9일 첫 단독 콘서트 '더 모먼트 오브 슬옹 퍼스트 콘서트(THE MOMENT OF SEULONG 1st Concert)'를 개최하는 임슬옹은 이번 공연에서 데뷔 이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감사함을 담아 특별한 무대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임슬옹은 온전히 그의 목소리만으로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플로어 올스탠딩으로 마련한 무대에서 더욱 심혈을 기울여 공연을 준비 중이며, 더불어 직접 섭외한 초특급 게스트까지 출격을 예고해 계속해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싸이더스 HQ로 새 둥지를 틀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 행보에 나선 임슬옹은 최근 SM스테이션을 통해 발표한 듀엣곡 '이별을 배웠어'로 음원 차트를 장악하며 차트 치트키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간 레드벨벳 조이, 아이유, 에이핑크 보미, 윤현상 등 매번 콜라보 조합마다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드러내온 임슬옹은 자신만의 음악관이 가미된 음악들 또한 꾸준히 발표하며 2AM 활동 때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더욱 미래를 밝히고 있다.
한편, 솔로 뮤지션 임슬옹의 매력이 집약된 임슬옹의 첫 단독 콘서트는 내달 1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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