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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제동PD가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두 여자가 축이 된다. 여자 두 명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우는 드라마가 많지 않았다. 여자들의 이야기를 보시는 것이 조금 다른 드라마와 차이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세분 다 이 드라마에서 처음만나 서로 알아가고 호흡을 맞춰가는 단계다. 연기가 하자있거나 배워가는 분들이 아니라 각자 맡은 캐릭터를 잘 소화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불야셩'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들이 그 빛의 주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내 생에 봄날' '고맙습니다' 등을 연출한 이재동PD와 '최고의 연인' '압구정 백야' 등을 연출한 최준배PD가 공동연출을 맡았고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 '라스트'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요원 진구 유이 전국환 정한용 정동환 최일화 이재용 남기애 윤복인 박선우 송영규 최민 심이영 정해인 이호정 김고은 등이 출연하며 '캐리어를 끄는 여자' 후속으로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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