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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윤아가 신곡 '유리'를 오늘(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또한 이번 김윤아의 신곡 '유리'는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미씽 : 사라진여자' 영상으로 구성한 뮤직비디오를 오늘(16일) 밤 9시 영화 개봉 사전이벤트와 함께 공개한다. '김윤아 X 엄지원 X 공효진'의 아름답고 극적인 노래와 완벽한 열연이 담긴 특급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의 공개로 신곡 '유리'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윤아는 지난 4월과 8월 발표한 '키리에', '안녕'을 포함한 솔로 정규 4집앨범을 12월 초 발표하고 6년만에 12월 9일, 10일, 11일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공연을 시작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윤아는 자우림의 멤버로 1997년 데뷔, 총 9장의 자우림 정규 앨범과 5장의 비정규 앨범을 발표했으며, 총 3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섬세하고 깊이 있는 감성의 노래들로 채워진 3장의 솔로 앨범을 통해 자우림과 다른 솔로 아티스트 김윤아 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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