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다나가 성추행범을 혼쭐냈다.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2회에서는 금두나(홍다나)가 성추행을 하는 변태남의 발을 밟으며 응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찜질방에서 청소를 하던 금두나는 잠든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려 하는 변태남을 목격했다. 그는 변태남의 손을 발로 지그시 밟아 버렸고 변태남은 적반하장으로 큰소리를 쳐댔다. 금두나는 변태남의 "증거 있냐. 미친 거 아니냐"는 발뺌에 "너 오늘 딱 걸렸다. 내가 진짜 미친 게 어떤 건지 보여주겠다"면서 난투극을 벌였다.
금두나는 성추행범에 통쾌한 응징을 했지만 찜질방에서 쫓겨나는 굴욕을 당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제37회 청룡영화상,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