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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연출 김대진/극본 이혜선) 김지한이 인생 캐릭터로 돌아왔다. 뼛속까지 차가운 '천재 외과의' 캐릭터를 200% 소화하며 강렬한 첫 등장을 마친 것.
성공했다는 평을 얻고 있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 특히, 앞으로 불의의 사고를 겪으며 촉망받는 외과의에서 만두 장인으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는 석훈의 내면을 어떻게 그려낼 것인지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도.
이렇게 김지한이 '황금주머니'로 성공적인 안방복귀를 마친 한편, 번듯한 결혼을 위해 본의 아니게 돈을 주고 가짜 부모를 만들었던 한 남자가 그들과 진짜 가족이 된다는 유쾌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