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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K2' 종영소감 "많이 아팠지만 행복했다"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11-14 07:58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송윤아가 tvN 금토극 '더케이투' 종영소감을 전했다.

송윤아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유진이로 사는동안 많이 아팠지만 또 행복했습니다. 문득 폰갤러리를보니 함께했던 케이투가족들이 지나간 시간들을 추억하게 해주네요^^"라며 "오늘은 남편과 남긴 사진으로^^ 더케이투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많이많이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윤아는 극중 정치 초년생이던 남편 장세준(조성하)를 정치 스타로 만들어낸 킹 메이커 유진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온화하고 품위있는 내조의 여왕을 연기하지만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자신은 이복 동생 대신 JB그룹의 새로운 회장이 되겠다는 야망을 숨기고 있다. 그리고 그 야망을 이루고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명확한 악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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