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트와이스가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음방 8관왕을 질주했다.
13일 SBS 인기가요에서 트와이스의 'TT'는 블랙핑크의 '불장난', 태연의 '11:11'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지난 컴백 첫주 SBS MTV 더쇼, MBC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를 휩쓴데 이어 2주차에도 엠카운트다운-뮤직뱅크-인기가요를 석권, 음방 8관왕에 올랐다.
이날 감성발라더인 슈퍼주니어 규현, 3년만에 솔로로 나서는 씨스타 효린, 완전체로 돌아온 비투비, 완벽 가창력 걸그룹 마마무, 1년 3개월만에 돌아온 걸그룹 티아라의 컴백 무대가 방송됐다.
효린은 솔로곡 '파라다이스'에 대해 "당당한 여성의 마음을 그린 R&B 곡"이라고 소개했고, 비투비는 신곡 '기도'를 "수컷 냄새가 많이 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에이핑크 정은지-트와이스 지효-벤이 참여한 인기가요 뮤직 크러쉬 특집 '내가 예뻐진 이유' 무대가 2주 연속 무대에 올랐고, 청량돌 그룹 아스트로와 B.A.P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빅톤과 모모랜드도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밖에도 EXO-CBX(첸백시), 빅스, 블락비 바스타즈, 임팩트, 소울라티도, 엘수정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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