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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1월 16일에 만나요. 커밍 순!"
이와 관련 '역도요정 김복주' 배우들이 '첫방 사수'를 외치는 패널을 들고 발랄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무엇보다 촬영 중 쉬는 시간도 반납한 채 옹기종기 모여든 배우들은 '역도요정 김복주 11월 16일 첫 방송 본방사수!'라고 적힌 패널을 들고 애교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시청자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복주 역의 이성경과 복주의 절친 삼총사 이주영(이선옥 역), 조혜정(정난희 역)은 극중 몸담고 있는 '한얼체대' 체육복을 입고 발랄함이 꽃피는 '첫방사수 인증샷'을 완성했다. 리듬체조 선수 송시호 역의 경수진과 역도부 코치 역의 장영남 역시 사랑과 관심을 부탁하는 눈빛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건강미가 넘쳐흐르는 수영부원들도 발랄한 자태로 인증샷을 전했다. 지일주, 최웅, 김우혁, 권혁범, 김재현, 김남우 등 수영부원들이 단체복을 갖추고 저마다의 매력을 뽐낸 상황. 특히 지일주는 극중 내용을 위해 특별히 여장 분장까지 하고 등장, 시청자들의 애정을 호소하는 마음을 한 컷의 사진으로 완성했다.
이와 관련 경수진은 "첫 방송이 며칠 남지 않아 기대도 되고 떨리기도 한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금까지처럼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일주 역시 "한 컷 한 컷 열정을 담아 연기하고 있다"고 밝히며 "여러분 가슴 속에 남을 한 편의 드라마, 여러분의 기억 속에 남는 배우가 되기 위해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항상 에너지 넘치는 배우들의 모습이 고된 촬영 속에서 어느 때보다 빛나고 있다"며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애교 가득 인증샷에서 엿볼 수 있는 것처럼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관심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오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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