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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유재석, 광희에 돌직구 "실력에 비해 자존심 세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11-12 18:5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광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역사X힙합 프로젝트-위대한 유산'이 펼쳐졌다. 프로젝트를 함께할 힙합 뮤지션으로는 현재 힙합신에서 가장 핫한 래퍼 개코, 도끼, 지코, 비와이, 송민호, 딘딘이 합류했다.

이날 광희는 자신의 파트너인 다이나믹 듀오 개코를 지코로 잘못 소개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개코는 "오늘 출연자분들하고 얘기를 좀 했는데 정말 못한다는 얘기를 하더라"며 복수했다. 그러자 광희는 "지들이 뭔데 날 판단하냐"며 발끈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광희가 다른 건 몰라도 실력에 비해서 자존심은 정말 세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하지만 광희는 굴하지 않고 "래퍼의 기본은 자존심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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