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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씨엘(CL)이 'CNN STYLE' 다큐멘터리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의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씨엘은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 '데이브 마이어즈'가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통해 "미국 시장을 도전해보고 싶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했다. 잘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큐멘터리에 특별 출연한 '패션계의 거물' 제레미 스캇은 "칠레, 브라질,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씨엘의 팬들을 본 적 있다. 씨엘은 대한민국 혹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를 뛰어넘어선 진정한 '글로벌 슈퍼스타'다"라고 극찬했다. 또 다른 유명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은 "씨엘은 일종의 문화 장벽을 무너뜨린 인물이다"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씨엘은 오는 1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첫 솔로 북미 투어 콘서트 'HELLO BI+CHES TOUR 2016'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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