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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공승연이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에서 복면가왕 버금가는 반전매력을 뽐냈다.
제작진은 "이날의 복면독무는 극중 이종현과 공승연의 관계에 큰 전환점을 불러일으킬만한 장면으로, 화려한 의상과 세트, 파격적인 설정까지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면서 "무대의 주인공 공승연은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여러 번 섹시댄스를 추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재미있는 장면인 만큼, 방송으로 꼭 확인 해달라"고 전했다.
'마이 온리 러브송'은 사랑도 인생도 돈과 신분 격차로 나눠져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청춘들이 만나 돈과 신분에 우선하는 가치를 찾아가는 판타지 청춘 사극이다. FNC엔터테인먼트의 방송 제작 전문 자회사인 FNC애드컬쳐의 1호 드라마로 내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 시작과 동시에 중국 소후닷컴과 약 28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화권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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