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타오, 제 2의 주성치 될까"
엑소 전 멤버 타오(23)의 깜짝 근황이 공개됐다.
중국 시나연예는 8일 공식 웨이보에 타오의 새 드라마 '대화서유지애니일만년(大西游之一万年)' 스틸을 공개했다.
타오가 주연을 맡은 새 드라마 '대화서유지애니일만년'은 주성치 영화 '대화서유'를 원작으로 한 작품. 주인공 즈?보가 사랑의 아픔 뒤 중생의 본질을 깨닫게 되고, 삼장법사와 인도로 불경을 구하러 떠나는 내용의 액션물이다. 즈?보는 사람과 원숭이를 오가며 변신하는 역할이라 타오는 촬영 기간 내내 한번 변신에 4시간 이상 걸리는 특수 분장을 해야만 했다.
타오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특수 분장 과정이 힘들지만 두 역할을 연기할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화서유지애니일만년'은 지난 7월 12일 촬영을 시작해 현재 촬영 막바지 작업중이다. 12월 방송 예정. (사진=시나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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