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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강타가 H.O.T 시절부터 자신 옆을 지켜준 열혈팬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회상했다.
선배 발라드 가수이자 여전히 미혼인 신승훈의 심경도 대변했다. 강타는 "신승훈 선배는 좋아해주시는 많은 분들 때문에 '난 결혼을 잘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런 부담감에 아직도 결혼을 못하시는 것 같다"며 "저 또한 아직 내 공간에 누구를 들인다는게 어색하고 어려운 일 같다"며 결혼에 대해서는 한발짝 떨어진 발언을 내놨다.
한편 최근 앨범을 내고 돌아온 강타는 지난 4~6일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보통의 날(Coming Home)'을 열었다. 오는 12월 10~11일에는 부산 소향씨어터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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