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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제작진이 김승우의 열의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살림하는 남자들'은 직접 살림을 하는 남자 스타들의 리얼한 살림살이 모습과 이들의 살림 수다가 어우러진 관찰 토크쇼. '스타 살림남'으로 배우 김승우-봉태규-김정태와 방송인 김일중, 개그맨 문세윤, 그리고 전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감독 겸 해설가인 하태권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배우 윤손하가 홍일점으로 참여해 살림남들 속에서 주부의 입장을 대변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1시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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