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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 최설화, 탈락자 계획표 작성…마동 분열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11-06 21:36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소사이어티 게임' 마동이 첫 패배를 기점으로 급격히 분열하기 시작했다.

6일 tvN '소사이어티게임'에서는 치열한 팀내 정치가 진행되는 모습이 방송됐다.

첫 패배를 당한 마동은 침울했다. 양상국은 애써 팀원들을 격려하고 다독였지만, 이미 '이해성파'는 양지안의 탈락에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다.

양상국은 "나 때문에 안 떨어질 사람이 떨어졌다"며 좌절하던 최설화를 위로하는 한편, 권아솔에겐 "정인직이나 이병관에게도 기회를 줘야한다"며 팀원들과의 관계를 리셋할 준비에 나섰다.

최설화와 박서현은 나름대로 다른 꿍꿍이가 있어보인다. 이들은 '탈락자 계획표' 즉 살생부 작성에 돌입했다. 박하엘, 한별, 현경렬, 정인직, 이병관 등의 이름이 적혔다. 이들은 반론에 대해서도 모의하기 시작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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