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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순이' 김소은-송재림, 몰래데이트 중 고두심에 발각위기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11-05 21:2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우리 갑순이' 김소은과 송재림이 몰래데이트 중 고두심에게 걸릴뻔했다.

5일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에서는 신갑순(김소은)과 허갑돌(송재림)이 몰래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신갑순과 허갑돌은 신갑순의 동네에서 몰래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이때 인내심(고두심)과 신말년(이미영)이 골목에서 나타났고, 이를 먼저 본 허갑돌은 신갑순을 쓰레기사이에 숨겼다.

허갑돌은 인내심에게 인사를 건냈고, 인내심은 "인사하지 말랬지"라며 타박했다.

인내심이 지나간 후 허갑돌은 신갑순을 쓰레기 사이에서 꺼냈고 "너네 엄마 왜저러냐"며 신갑순에게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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