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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사랑에 푹 빠져 있던 갑돌(송재림 분)과 갑순(김소은 분)이 갑자기 냉랭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갑돌은 철 없고 유약했던 과거를 털어버리고 갑순을 배려하는 든든한 남친으로 돌아왔고, 갑순은 자신을 끈덕지게 따라다니는 하수(한도우 분)에게 눈길도 주지 않고 '갑돌 바라기'로 거듭났다.
이렇듯 화기애애한 데이트를 이어가던 갑돌과 갑순이 다투는 듯한 촬영 현장이 공개되면서, 굳건할 것 같았던 갑돌과 갑순의 애정 전선에 새로운 '먹구름'이 낄 것이 암시되고 있다.
결혼과 연애, 가족의 이야기를, 갑돌과 갑순 가족을 통해 현실감 있으면서도 유쾌하게 보여주는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5일 토요일 밤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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