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글의 법칙’ 나라, 8등신 미녀의 정글 생존법 ‘장사의 神’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11-05 12:15


정글의법칙 나라

헬로비너스 나라가 뛰어난 '정글 적응기'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편은 가수 특집으로 꾸며지며 이상민, 윤민수, 황치열, 정준영, 양요섭, 나라가 출연해 정글 체험에 나섰다.

이날 멤버들은 24시간 동안 홀로 생존하는 '솔로 생존' 미션을 부여받았다. 각자 흩어져 집짓기, 사냥하기 등 홀로 고군분투했다.

'홍일점' 나라는 특별한 장사수완으로 정글에 수월하게 적응했다.

식량부터 찾아 나선 나라는 파인애플을 발견, 이를 황치열과 나눠먹고서 '부탁 1회권'을 받아냈다.

이후 나라는 석류를 발견한 황치열에게 '잘 익은 석류'를 받고 미소 지으며 만족해했다.

나라에게 행운도 따랐다. 집을 짓기 위해 해변으로 내려간 나라는 '족장' 김병만에게 집짓기 조언을 구하며 황치열에게서 받은 석류를 건넸다. 이에 김병만은 선뜻 자신의 보금자리를 나라에게 내줬다.

갑자기 집이 생긴 나라는 미리 봐놓은 집터로 황치열과 거래를 했다.


나라는 황치열을 불러 집터의 장점을 설명, "옵션 하나를 더 드리겠다" 타이어를 직접 배달해 주는 열정을 보였다.

황치열은 이 모습에 "장사 잘하네. 내가 살게"라고 말하며 매입(?)을 결심했다. 나라는 거래의 대가로 다시 석류 하나를 얻으며 정글 '장사의 신'으로 거듭났다. <스포츠조선닷컴>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