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허경환이 '얼굴발'로 살아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서른 중반되면서 긴장하면서 산 적이 없다. 이번 프로그램 통해서 카드 하나 주사위 하나 뽑을 때마다 긴장된다.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또 장동민은 "인생을 한 번도 운으로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재미있는 프로그램 만난 만큼 내 운은 어디까지인가 시험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야외 버라이어티는 처음"이라는 이특은 "노력을 해야 좋은 운이 생기는 것 같다. 이 프로그램 통해 많이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운빨 레이스'는 전설의 뱀사다리 게임(보드게임)과 여행을 접목시킨 인생게임으로 A팀 이상민, 김일중, B팀 이특, 허경환 그리고 C팀 장동민, 이상준이 2인 1조로 1박 2일간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는 기상천외한 복불복쇼. 여행과 게임, 심리전이 만나 한 치도 예상할 수 없는 웃음을 전할 계획으로, 오는 17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ran613@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