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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패피였어?" 네이버X셀럽스픽 이색 패션 어워즈 공개

이종현 기자

기사입력 2016-11-04 15:01


사진=셀럽스픽 네이버 포스트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이색적인 패션 어워즈가 공개됐다.

네이버 패션&뷰티와 모바일 매거진 셀럽스픽이 함께하는 2016 패셔니스타 어워즈가 공개됐다. 작년 지드래곤, 고준희, 유아인 등 수 많은 패셔니스타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패셔니스타 어워즈가 새로운 후보로 돌아온 것이다.

총 10개 부문에서 진행되는 2016 패셔니스타 어워즈는 10월 19일 이성경, 크리스탈, 이동휘 등 스타일리쉬한 일상 패션을 선보인 리얼 웨이 부문을 공개하며 막을 올렸다. 이어 뷰티,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부문을 순차적으로 공개해왔다.


사진=셀럽스픽 네이버 포스트
리얼웨이, 영화 패션, 레드 카펫 등 다양한 부문 중 유독 눈에 띄는 이색적인 부문이 있다. 바로 아몰패 부문. 아무도 몰랐던 패셔니스타의 준말인 아몰패는 평소 이미지 탓에 패셔니스타라고 못 느꼈던 인물들의 패션을 재조명한 부문이다.

전문가들이 고심 끝에 결정한 후보도 눈길을 끈다.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개그맨 조세호, 앵커 손석희 등 각계각층의 숨겨진 패셔니스타를 모두 모았다. 특히 이번 어워즈는 투표자들의 아몰패 후보들의 멋진 스타일과 패션이 담긴 이미지를 게시해 보다 투표자가 쉽게 투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패셔니스타 어워즈의 차별적인 매력 포인트는 바로 수상소감. 독자들이 직접 뽑은 수상자가 결정되면 에디터가 직접 수상자를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한다. 작년 아몰패 부문 수상자 이광수 역시도 평소 개그이미지 때문에 가렸던 패션에 대한 이야기와 매력을 수상 소감을 통해 발산하기도 했다.

네이버 패션&뷰티와 모바일 매거진 셀럽스픽이 함께하는 2016 패셔니스타 어워즈는 10월 20일 부터 약 한달간 진행된다. 투표는 셀럽스픽 네이버 포스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over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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