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방탄-트와이스..'멜론뮤직어워드' 톱10 선정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지코 등이 '2016 멜론뮤직어워드'의 톱10으로 선정됐다.

'2016 멜론뮤직어워드' 측은 지난 2주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 20%, 음원점수 80%를 합산해 4일 톱10을 발표했다.

상위 30인(팀)의 아티스트 중에서 선정한 톱10에는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비와이, 악동뮤지션, 엑소, 여자친구, 지코, 태연, 트와이스 등이 올랐다.

올해 뜨거웠던 걸그룹 열풍을 증명하듯 레드벨벳, 마마무, 여자친구, 트와이스 등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정상급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 엑소, 실력파 래퍼 비와이, 지코도 인기를 증명했다.

'2016 멜론뮤직어워드'는 부문별 수상자 선정을 위한 2차 투표를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18일까지 진행한다.

시상 부문은 아티스트상, 앨범상, 베스트송상, 신인상, 네티즌 인기상, 핫트렌드상, 뮤직스타일상(발라드, 댄스, 랩/힙합, R&B/Soul, 인디, 록, 트로트, 포크/블루스, POP, OST)과 특별상(Hall of Fame, 뮤직 비디오상, Song Writer상, MBC 뮤직 스타상) 등이다. 총 23개 시상부문을 통해 최고의 아티스트에게 영광을 안긴다.

'카카오와 함께하는 2016 멜론뮤직어워드'는 19일 오후 7시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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