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언니쓰 멤버로도 손색 없는 홍석천이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격한다.
특히 홍석천은 과거 라디오를 통해 "언니쓰에 최적인 남자"라고 직접 밝힌 바 있어 드디어 성사된 언니쓰와 홍석천의 만남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이날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는 예상과 달리 홍석천의 등장에 크게 반발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멤버들은 지난주 일꾼 곽시양과의 만남을 떠올리며 젊은 연하남 일꾼을 바라고 있었던 것. 예상치 못한 홍석천의 등장에 김숙은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오빠"라며 실망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요식업계의 대가 홍석천의 스파르타 잔소리와 함께 만든 '베트남 레스토랑' 인테리어 설계는 어떨지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5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 매주 금요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