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히어로②]'헐크' 솔로무비, 가능한 일일까'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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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닥터 스트레인지'를 통해 처음 마블 시리즈에 모습을 드러냈다. 팬들은 닥터 스트레인지가 '어벤져스'시리즈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 모두 필요한 캐릭터라고 예상하고 있다.
컴버배치가 마블과 어떻게 계약을 했는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업게 전문가들은 3편에서 5편을 계약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그중에는 '닥터 스트레인지' '어벤져스:인피니티워'(이하 어벤져스3) '어벤져스4'(가제) 그리고 '닥터스트레인지' 속편이 포함됐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리고 이후 시리즈의 성공여부에 따라 연장계약 이야기가 나올 전망이다.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이하 캡아3)를 통해 새롭게 마블 시리즈에 합류한 톰 홀랜드의 계약은 철저히 비밀에 붙여져 있다. 물론 '어벤져스3'와 '어벤져스4' 그리고 '스파이더맨:홈커밍'(이하 스파이더맨1)에 출연한다는 것은 기정 사실이지만 향후 몇편의 시리즈에 더 출연할지는 미지수다. 물론 '스파이더맨1'이 흥행에 성공을 거둔다면 마블은 거액의 재계약을 홀랜드와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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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아3'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블랙 팬서 역의 채드윅 보스먼은 마블과 총 5편을 계약했고 1편을 소진했다. 또 2018년 '블랙팬서' 솔로무비가 기획중이기 때문에 보스먼에게는 앞으로 3편이 더 남아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마블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는 '어벤져스3'와 '어벤져스4'에서 블랙팬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렇다면 보스먼에게는 마블과 한 편이 남아있는 셈이다. 그것이 '블랙팬서2'가 될지 다른 캐릭터 솔로무비가 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크리스 프랫이 남성지 GQ와 한 인터뷰에 따르면 프랫은 앞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후속 2편과 또다른 마블 시리즈 2편과 계약이 돼 있다. 이 마블 2편은 '어벤져스3'와 '어벤져스4'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토르:라그나로크'에도 프랫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타로드의 계약은 어느 정도 선인지 오리무중이 돼 버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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