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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임창정이 오는 1월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임창정의 소속사 nhemg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임창정의 예비신부가 현재 임신 중이며, 내년 5월 중순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응원과 축복 속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많은 행복을 빌어달라"고 부탁했다.
임창정은 최근 발매한 자신의 정규앨범 '아이 엠(I'm)'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를 통해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임창정은 13집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이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장기집권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임창정은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한 뒤 가수 활동을 병행하면서 '이미 나에게로' '그때 또 다시' '소주 한 잔'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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