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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누나' 김연경(28·페네르바체)이 유로파리그 페네르바체-맨유전 중계화면에 '신스틸러'로 등장했다.
터키 여자배구 페네르바체의 에이스인 김연경은 이날 소속팀과 맨유와의 빅매치를 보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페네르바체 축구 선수단 벤치에 나란히 앉아 그라운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경기 종료 직후 김연경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료들과 함께한 '직관 인증샷'과 경기 스코어를 올린 후 '브라보, 페네르바체!'라는 글로 소속팀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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