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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고파'의 김동진 등을 배출했다. 숭실OB 남성합창단은 지휘자와 단원 모두 모교 출신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남성합창단으로 전국합창제 대통령상
, 유럽방송연맹 주최 국제합창대회 입상
, 난파음악제 .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해왔다. 도쿄 ONE KOREA FESTIVAL
, 미국 LA지역 순회 공연과 KBS '청춘합창단' 본선
,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및 자선음악회
, 평창 동계스폐셜 올림픽 공식 주제가 'Together we can' 참여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개교 119주년을 기념하고
, 상임지휘 이호중
, 객원지휘 박준서
, 초대지휘자이자 LA 숭실OB남성합창단 상임지휘자인 이영두 지휘자의 70회 생신 기념 축하무대를 겸한다. 역대 단원 150명이 오픈 스테이지를 열 예정이다.
스테이지 1에서는 미사곡 'TE DEUM LAUDAMUS'
, 스테이지 2에서는 '못잊어'
, '고독'
, '상주함창 맑은 물에'
, 스테이지 3에서는 'Oh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메들리
, 스테이지 4에서는 '높이 계신 주'. '주의 은혜로'
, '향수'
, '꽃밭에서' 등을 들려준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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