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해피투게더3' 진영 "박보검 단점? 사람같지 않았다" 폭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11-03 23:3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해피투게더3' 진영이 박보검의 단점은 단점이 없는 것이라고 폭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구르미 그린 달빛' 특집으로 이준혁-한수연-안세하-진영-곽동연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MC들은 "박보검의 단점이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진영 "뭐 하나 결점이 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없다. 인간같지가 않았다"

박명수는 "저도 유재석에게 사람 붙여서 단점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한수연 "유재석의 단점을 봤다. 유재석은 냉정하고 차가웠다. 방송국을 가는 차량을 같이 썼는데 차안에서 신문을 보며 한마디도 걸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신문을 보며 속으로 '과거 신인치고 쌀쌀맞네'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