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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기자] '불타는 청춘' 김국진과 강수지가 또 한번 달달함을 연출했다.
이어 권선국은 "약초에 대해 잘 아는 여자"라며 "노래를 하는데 술도 많이 먹기 때문에 약초물 같은거 해줄 수 있는 여자"라며 내조의 여왕을 언급했다.
이때 김국진은 강수지에게 "내가 약초 필요하다고 하면?"이라고 묻자, 강수지는 "따다 줄게요"라고 말하며 달달함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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