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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하선, "'혼술남녀', 월요병 치료제란 말 좋았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11-01 20:55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택시' 박하선이 '혼술남녀'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박하선, 황우슬혜, 민진웅이 출연, 지난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tvN '혼술남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박하선, 황우슬혜, 민진웅은 처음 드라마에 섭외된 이야기부터 웃음 넘쳤던 촬영장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박하선은 "'혼술남녀'를 두고 월요병 치료제란 말 가장 듣기 좋았다"면서 "2년만의 복귀작이다. 생갭다 공백기가 길어져서 부담이 있었다. 그러다가 '혼술남녀' 대본을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복귀하는데 의미를 두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작품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했다. 처음 미팅을 갔는데 갑자기 오디션 보는 것처럼 되어서 떨렸다. 이렇게 했는데 캐스팅 안되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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