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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택시' 박하선이 '혼술남녀'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먼저 박하선은 "'혼술남녀'를 두고 월요병 치료제란 말 가장 듣기 좋았다"면서 "2년만의 복귀작이다. 생갭다 공백기가 길어져서 부담이 있었다. 그러다가 '혼술남녀' 대본을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복귀하는데 의미를 두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작품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했다. 처음 미팅을 갔는데 갑자기 오디션 보는 것처럼 되어서 떨렸다. 이렇게 했는데 캐스팅 안되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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