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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의 인생이 격변한다.
오늘(31일) 방송되는 10회 예고에서는 함복거가 이동수, 조예령이 판 함정에 빠지는 모습으로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과연 함복거는 어떤 함정에 빠진 것일까. 이로 인해 함복거의 인생은 어떻게 변하는 것일까.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이와 관련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진은 예측불가 사건에 휘말리며,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되는 함복거의 모습을 공개했다. 더불어 함복거의 굴곡진 인생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3단 스틸컷도 함께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함복거의 인생이 달라진 분기점마다, 의문의 사건이 함께한다는 것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이 사건은 모두 '노숙소녀 사건'과 관련이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과거 함복거는 '노숙소녀 사건'의 브로커 서지아(김민지 분)를 구하기 위해 위증교사 누명을 쓰고 검사복을 벗었다. 이후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가 되어 '노숙소녀 사건'과 서지아의 뒤를 캐다 함정에 빠지게 된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겪은 함복거의 인생 변화보다 더 충격적인 변화가 될 것이다. 이를 함복거가 어떻게 풀어갈지, 또 차금주(최지우 분)를 비롯한 주변 인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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