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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슬프다"…지석진, 개리 런닝맨 하차에 아쉬움 토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10-31 09:37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방송인 지석진이 7년간 '런닝맨' 원년 멤버로 함께 해온 래퍼 개리의 하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석진은 31일 자신의 SNS에 "개리야, 아침부터 기분이 참 이상하고 그러네 니가 마지막 녹화라는게 믿어지지도 않고 하늘도 우중충하고 마이 슬프다 이자슥아 이따보자"라는 글을 남겼다.

개리는 지난 25일 지난 2010년 첫방 이래 7년간 함께 해온 '런닝맨' 하차를 공식화했다. 런닝맨 제작진은 "음악 활동에 전념하고 싶다"는 개리의 입장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개리는 올해초부터 런닝맨 측에 하차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리는 오늘(31일) 런닝맨 마지막 녹화를 갖는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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