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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1월 1일 공개되는 블랙핑크의 두 번째 싱글 'SQUARE TWO' 더블 타이틀곡 '불장난'과 'STAY'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의 작품으로 밝혀졌다.
테디는 앞으로 YG 메인 프로듀서로서 역할은 계속하면서 더 블랙 레이블을 한국 최고의 음반 기획사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테디는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 'SQUARE ONE'부터 오는 11월 1일 공개되는 'SQUARE TWO'까지 모든 곡에 작사, 작곡을 맡아 전곡에 참여하며 메인 프로듀서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7년간 2NE1의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테디의 과거 전력을 비추어 볼 때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신인 블랙핑크는 가장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셈이다.
한편, 'SQUARE TWO'로 두 번째 걸음을 시작하는 블랙핑크는 데뷔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 출연을 확정하는가 하면 일주일에 한번 진행하던 음악 방송 활동 횟수도 늘려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여러 여성그룹들의 컴백으로 가요계가 뜨거워진 요즘 데뷔 3개월 차인 블랙핑크가 과연 어떤 새로운 음악 장르로 음원차트에 지갗동을 일으킬지 가요계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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