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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가수 한동근이 뇌전증 투병 사실을 밝혔다.
한동근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후가 기억이 잘 안 난다. 난 아침에 일어난다고 일어났는데 화장실 바닥에 쓰러져있었다. 그게 기억이 난다. 그리고 방송한 게 기억이 잘 안 나서 모니터하고 알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기절하게 된 게 3~4년 정도 됐다. 횟수가 많은데 뇌전증이 많이 기절할수록 뇌세포가 파괴된다. 그래서 계속 약 먹고 관리해야 하는 병이다"라고 말했다.
또 한동근은 "발병 안 한 지 꽤 됐다. 그때 이후로는 괜찮다. 계속 약도 먹고 있다"며 안심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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